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1997년 외환 위기/영향 (문단 편집) ==== 물가 ==== 이 사태 이후 이전까지 고정되었던 과자 등의 [[창렬|식료품 가격이 크게 인상되었다.]] 특히 환율의 영향을 많이 받는 밀가루 값과 석유류 값이 '''한 달 사이에''' 50~70% 상승하였다. 외환위기가 [[스태그플레이션]]의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이기 때문에 그렇지 않아도 높은 실업률 때문에 괴로운데 환율 대폭등으로 물가까지 살인적으로 상승해 버리니 극한상황도 이런 극한상황이 따로 없다. 현재 과자의 [[질소과자|과대포장]]의 원인 중 하나라고도 볼 수 있다. 특히 [[빅파이]]와 [[새콤달콤]]이 대표적인 예. 빅파이 같은 경우는 외환위기 이후 같은 가격에 크기는 더욱 작아졌다가 다시 커졌을 때는 가격까지 덩달아 올라가면서 식감이 푸석푸석해지고 맛도 오히려 퇴보해 버렸다. 새콤달콤도 마찬가지로 외환위기 이전에는 7개에 100원(개당 14원)이었는데 이 사태가 일어나자 6개에 200원(개당 33원)으로 개수는 줄어들고 가격이 더 올라가 버렸다. 개당 가격으로 비교하면 2배 이상 오른 것. 아이스크림, [[빙과]]류도 가격 인상을 피할 수 없었는데 사태 이전에는 아이스크림 1개당 가격이 대개 200~300원 선이었으나 외환위기 이후 300~500원으로 올랐고 (같은 시기에 [[투게더(아이스크림)|투게더]]의 가격은 1000원) 얼마 지나지 않아 500~700원으로 다시 한 번 올라갔다.[[http://www.inven.co.kr/board/webzine/2097/856079?category=%EA%B3%84%EC%B8%B5&p=3&vtype=pc|#]] 그리고 대한민국에서 현재 시판 중인 대부분의 [[초콜릿]]에 [[카카오버터]] 대신 [[팜유]]를 추가한 것도 이때부터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부라보콘]] 역시 이 사태 때문에 '''단종'''될 뻔한 적도 있었다. 실제로 식료품의 가격인상, 과대포장, 가격담합 등의 문제점들이 IMF 사태가 일어난 해부터 크게 급증했다고 주장하는 학자들도 있다. 시기는 다르지만 영국에도 비슷한 사례가 있는데 영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토블론]] 역시 2016년 말 [[브렉시트]]의 여파로 400g짜리가 360g으로, 170g짜리가 150g으로 양이 기상천외하게 줄어들었다. '''그러나 포장지 크기는 동일했다.''' [[http://www.bbc.com/news/uk-37904703?ocid=socialflow_facebook&ns_mchannel=social&ns_campaign=bbcnews&ns_source=facebook|#]] 요식업계에는 [[롯데리아]]의 [[IMF버거]]나 IMF국밥 등 [[IMF]] 수식어를 단 염가 메뉴들이 생겨났고 2020년대에는 절대로 불가능한 드립도 성행했다. 이 시기 외국계 [[패밀리 레스토랑]] 브랜드가 다수 철수했고 가격에 비해 음식이나 서비스의 품질이 애매했던 식당은 경쟁에서 살아남지 못해 많은 자영업자가 길거리로 내몰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